국가대표 A매치 친선경기 독일 VS 스페인 러시아월드컵 미리보는 결승전


독일 뒤셀도르프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열린 국가대표 

A매치 친선경기 독일 VS 스페인




미리보는 월드컵 결승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막강한 두팀의 친선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나 두 팀의 무패형진도 나란히 이어졌다



스페인은 디에고 코스타, 아센시오, 바스케스등은 벤치에서 시작했고

최근 모라타가 팀에서 부진하자 발렌시아의 돌풍을 이끄는 호드리고 모레노를 선발로 시작

독일은 귄도간, 르로이 사네등이 벤치에서 시작했다



양팀 라인업 소개


독일 국가대표팀 4-2-3-1 


FW베르너(11)


MF드락슬러(7)  MF외질(10)  MF뮐러(13)


MF크로스(8)  MF케디라(6)


DF헥토어(3)  DF훔멜스(5)  DF보아텡(17)  DF키미히(18)


GK테어 슈테겐(22)





스페인 국가대표 4-3-3


MF이스코(22)  FW모레노(9)  MF실바(21)


MF이니에스타(6)  MF코케(8)  MF티아고(10)


DF알바(18)  DF라모스(15)  DF피케(3)  DF카르바할(2)


GK데 헤아(1)



양팀모두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경기는 시작







전반 5분 이니에스타의 기가막힌 킬패스를 받은 모레노가 다이렉트로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시작하자마자 선제골을 넣고 기선제압에 선공하는 스페인






전반 35분 중앙으로 연결한 케디라의 패스를 받아 벼락같은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는 뮐러







스페인 수비수들이 반응하기전 반박자 빠르게 잡자마자 때리는 뮐러의 원더 골

데 헤아가 반응해 보지만 왼쪽 높은 구석으로 들어갔다



데 헤아의 손이 닿지 않는 뮐러의 멋진 슛



후반전 스페인은 코스타, 아센시오, 나초, 바스케스를 투입했고

독일은 케디라가 부상으로 빠지자 귄도간과 르로이 사네를 투입하며 실험해보지만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이난다




독일 요하임 뢰브 감독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기력이였다. 많은 것을 배웠고 교훈을 얻었다"며 평가했다

경기 중 부상당한 케디라에 대해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골절이 아닌 근육을 다친것 같아 조금 더 지켜보겠다"고 답했다


28일 베를린에서 브라질과 평가전을 앞두고 "브라질전에서는 귄도간, 사네, 플라텐하르트를 

선발로 내보낼 것이다"며 라인업의 변화를 구상중인 것으로 얘기했다



스페인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독일은 강하고 빠른팀이며 역습 상황에서는 스페인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내내 우리만의 개성으로 잘 컨트롤 했으며, 세계 최고의 팀을 상대로 잘 싸웠다. 

월드컵에서는 다른 경기가 될 것이다"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무승부로 끝난 이 경기로 독일( 22G )과 스페인( 17G ) 양팀모두 무패행진 중이며

스페인은 4일뒤 3월28일 홈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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