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30일 MLB 개막전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성적


3월30일 2018년도 메이저리그가 개막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개막전에 나와 활약을 펼쳤다.

그 성적들을 살짝 정리해보자.











추신수 (36. 텍사스 레인저스)


 지명타자 6번 4타수 1안타 0.250


추신수는 30일 미국 텍사스 주 홈 경기장에서 휴스턴과의 개막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나와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4대1로 패했지만 인상적인 플레이를 남겼다.

휴스턴 선발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9회말 2사 마지막 타석에서 157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 (27. 밀워키 브루어스)


대타 1타수 1안타 1득점 1.000


최지만은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홈구장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개막전에서 

연장 12회 초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1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투수 애덤 클림버의 4구째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2루타를 기록, 후속타자 올랜도 아르시아의 중전 안타로 홈을 밟았다.

 비록 주전은 아니지만 대타로 나와서 팀에 공헌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오승환 (36. 토론토 블루제이스)


8회 1이닝 1피안타 1삼진 0.00 0-0


오승환은 30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개막전에서 

블루제이스로 이적 후 처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8회초 2사 1루 양키스 닐 워커의 타구를 투수 실책으로 출루 허용했지만

다음 타자 타일러 웨이드를 2루수앞 땅볼로 처리하며 인상적인 플레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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