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프리미어리그 2000년대 역대 득점왕 2001-2 시즌 앙리

EPL 프리미어리그 2000년대 이후 역대 득점왕

티에리 다니엘 앙리

(Thierry Daniel Henry)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2001 - 2002 )시즌 득점왕 

1. 티에리 앙리 ( 24골 - 아스날 )

2. 하셀바인크 ( 23골 - 첼시 )

루드 반니스텔루이( 23골 - 맨유 )

1977년 8월 17일 파리 근교 에손 주의 도시 레줄리 출생이며, 아버지는 과들루프 출신, 어머니는 마르티니크 출신 이민 2세다.

출생지가 빈민가 지역이라 좋지 않았던 환경에 불량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지냈다고한다.

1992년 매우 철저하고 체계적인 프랑스 유소년 시스템의 최고봉 클레르 퐁텐 축구 아카데미에 입단해 두각을 나타냈고,

1993년 아르센 벵거 감독이 있던 AS 모나코 유스팀에 들어갔다.

모나코에서 4시즌 반 동안 141경기 28골 37어시스트 기록

자국에서 열린 1998년 월드컵에서 윙 포워드로 출전,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프랑스의 우승에 기여한다.

이후 유벤투스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암울한 시기를 보내던 앙리에게 러브콜을 보낸이는 바로

프로 데뷔 은사인 아르센 벵거

레알 마드리드로 니콜라 아넬카를 보내며 2230만 파운드를 벌어들여 

세리에 A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윙어 앙리를 영입한다

( 2003 - 2004 )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1 . 티에리 앙리 ( 30골 - 아스날 )

2 . 엘런 시어러 ( 22골 - 뉴캐슬 )

    3 . 루이 사하 ( 20골 - 풀럼 + 맨유 ) 

2002-03 시즌에도 아스날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24골 20어시스트 기록

20-20은 앙리 이후 현재까지 EPL에 존재하지 않는다

( 2004 - 2005 )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1 . 티에리 앙리 ( 25골 - 아스날 )

          2 . 앤디 존슨  ( 21골 - 크리스탈 펠리스 )

   3 . 로베르 피레스 ( 14골 - 아스날 ) 

( 2005 - 2006 )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1 . 티에리 앙리 ( 27골 - 아스날 )

     2 . 루드 반니스텔루이 ( 21골 - 맨유 )

3 . 대런 벤트 ( 18 골 - 찰튼 )    

 

리그에서 3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하지만 팀 전술의 핵심인 비에이라가 이적하면서 아스날은 약해졌고,

마지막 경기인 38라운드 위건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챔스권 진입인 4위를 할 수 있었다

아스날의 새 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의 첫 시즌

그러나 앙리는 마지막 커리어 시즌

에미레이츠 이전 정책으로 구단은 긴축재정에 들어가고 선수들은 정리되었다.

비에이라와 에두는 떠났고 베르캄프는 하이버리 경기장과 함께 은퇴했으며, 

피레스는 비야레알, 주전에서 밀린 솔 캠벨은 포츠머스로, 애슐리 콜은 첼시로 떠나갔다.

부상과 국가대표팀에서 혹사로 스피드와 활동량 주무기로 하기엔 

신체적 노쇠화가 진행되고 결국 시즌 중반 부상으로 그해 시즌 아웃된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후 앙리의 움직임은 예전 전성기만 못했지만 골 결정력은 살아있어,

티에리 앙리 - 사무엘 에투 - 리오넬 메시 

공포의 삼각편대를 구성하며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

2010년 피지컬 하락에 따른 노쇠하와 다비드 비야의 영입으로 자리를 잃은 앙리는 

그해 여름 미국 MLS의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다

 

2012년 아스날로 2개월 단기 임대로 돌아와 FA컵 리즈 유나이티드전 교체 출전해 결승골을 뽑아낸다.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를 보여준 앙리

아스날 통산 376경기 228골 92어시스트

Arsenal Legend King Hen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