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8강> 아약스 VS 유벤투스 1:1 호날두 골 챔스통산 125호골 하이라이트GIF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 VS 유벤투스 FC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약스의 홈구장인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원정 다득점원칙이 있는 챔스이기에 유벤투스는 이점을 가지고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유벤투스의 홈구장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2차전이 열리게 된다

양팀 라인업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의 중거리 슛이 살짝 벗어나며 공격을 시작하는 유벤투스

만만치 않은 반격을 보여주는 아약스

하킴 지예흐가 살짝 감아찬 슛이 골키퍼 슈체스니의 선방에 막힌다 

주앙 칸셀로의 얼리 크로스를 호날두가 다이빙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성공시킨다

챔스 통산 125호 골을 기록하는 챔스 최다골의 사나이 호날두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비드 네레스가 측면 돌파에 이은 감아차기로 동점골을 성공시킨다

브라질 출신인 1997년생 젊은 유망주 다비드 네레스 

교체로 들어온 위르겐 에켈렌캠프의 슛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더글라스 코스타가 몸싸움을 이겨내며 개인기로 돌파해 슛을 날려보지만 아쉽게 골대를 강타하게된다

유벤투스의 후반들어 가장 아쉬운 장면이 아닐까 한다 

최근 아약스와의 6차례 맞대결에서 5승을 올린바 있는 유벤투스는 홈에서의 아약스의 공격에 쉽지 않는 모습이였고 챔스의 사나이 호날두의 선제골에도 최종 스코어 1:1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원정에서 득점을 올린 유벤투스는 아약스 보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홈으로 돌아가 2차전을 준비할 것 이다

지난 A매치 기간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세리에A에서 3경기 결장하며 재활에 들어가 오늘 경기를 준비해온 호날두는 팬들의 기대에 자신의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며 챔스의 사나이란 별명답게 오늘도 골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