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9일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성적 추신수 오승환 맞대결 승자는 추신수





2018년 4월 9일 미국 텍사스 주 홈구장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출장해서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4에서 0.325로 소폭 상승했다.


그리고 또 다른 코리안 메이저리거인 오승환과의 대결도 볼 수 있었다. 





추신수 (36. 텍사스 레인저스)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 0.325


첫타석에 나오기 전 추신수는 수비에서 멋진 장면을 보여준다. 


1회초 수비에서 필라의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두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첫번째 타석은 1회말 좌중간 안타를 쳐내며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2루타를 기록했다. 


후속 타석의 엔드루스의 안타로 득점까지 올렸다.


두번째 타석은 2회 2사 1,2루 삼진을 당했다.


세번째 타석은 5회 내야 땅볼로 1루수 정면으로 향해 아웃됐다.


네번째 타석은 야수 선택으로 1루에 출루했다.


다섯번째 타석에서 8회 오승환과의 승부였다. 


2사 1,2루 상황에서 오승환의 공을 받아 쳐 중견수 앞 안타를 쳐내 2루에 있던 치리노스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타점을 기록했다.


팀은 4대7로 패했지만 추신수의 멀티 안타와 타점 활약은 계속 눈여겨 볼 만 하다.



<출처 daum.net sports>




추신수와 맞대결한 오승환도 볼 수 있었다.


8회 등판한 오승환은 셋업맨의 역할에 못미치는 투구 내용을 펼쳤다.


8회말 1사 1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안타 2개를 내주며 승계주자를 들여보냈다. 


그 두개중 하나의 안타는 추신수에게 허용했다.  


오승환 (36. 토론토 블루제이스)


0.1이닝 2피안타 시즌평균자책 3.60 


첫번째 상대타자는 1루에 치리노스가 있는 상황에서 8회에 마운드에 올라 마자라를 상대해 1루간의 안타를 허용했다.


두번째 타자는 드류 로빈슨을 상대로 내야 플라이로 아웃 카운트를 한개 잡아냈다.


세번째 타자는 추신수, 유리한 볼 카운트를 1-2 상항에서 센터쪽 중견수앞 안타를 허용하며 


승계주자 치리노스를 홈으로 들여보냈다.


이에 마운드에서 내려가며 토론토의 마무리 오즈나와 교체됐다. 


팀은 7대4로 텍사스에게 승리했지만 내용면으로 보면 오승환은 부진했다.



<출처 daum.net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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