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강정호 정규시즌 첫 홈런작렬 오늘의 한국인 메이저리거들 성적 정리

강정호


피츠버그 vs 세인트루이스 


강정호는 4일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홈구장인 PNC 파크에서 펼쳐진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강정호는 복귀 이후 처음으로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전날 경기에서 대수비로 투입되어 타석에도 들어섰지만 선발 출장은 이번시즌 홈에서 처음이다.

 5번 타순에 배치됐고 수비는 3루수였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강정호는 1사 만루 기회에 등장했지만 3루수 방면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이 타구는 5-4-3병 살타가 됐다.


3회 말 두 번째 타석.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강정호는 풀 카운트에서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강정호는 5회 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세 번째 타석에 투수 땅볼을 기록했고,

 8회 말 네 번째 타석에선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연장 10회 말 다섯 번째 타석에선 볼넷으로 출루했다.

경기 후반 동점을 허용한 피츠버그는 결국 연장전에서 패배했다.


올 시즌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첫 홈런은 강정호가 기록했다.

약 2년 6개월 만의 홈런으로 의미를 둘 수 있었다.


이날 기록은 4타수 1안타 1 홈런 1타점 볼넷 1개 시즌 타율 0.231




최지만


템파베이 레이스 VS 콜로라도 로키스


안타 없이 볼넷 두 개를 골라 멀티출루를 기록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볼넷 2개를 기록했다. 


1회 말1사 2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좌익수 플라이 아웃을 당했다.

 6회 1사 1·2루와 8회 1사 1루에서 연속 볼넷을 골랐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최지만은 10회 말 타석에 올라서 파울 플라이로 아웃됐다.

 탬파베이는 11회 초 콜로라도의 포수 크리스 아이아네타에 결승홈런을 내줘 0대1로 패했다.


콜로라도 오승환은 이날 휴식을 취했다.


추신수


텍사스 레인저스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4일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린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 볼넷을 기록했다. 


1회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삼진을 당했다. 

3회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5회 볼넷을 고른 뒤 2루 도루를 성공시켰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추신수는 7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1루 땅볼로 아웃됐다.
시즌 타율은 2할에서 0.167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휴스턴에 4-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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