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달라진 코디 벨린저-내셔널리그 홈런 선두(8홈런)

올 시즌 달라진 코디 벨린저-내셔널리그 홈런 선두(8홈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No.35 

코디 제임스 벨린저(Cody james Bellinger) 

 생년월일

1995년 7월 13일 

 국적*출신

미국 애리조나 주 스카츠데일 

 체격

193cm, 103kg 

포지션 

1루수, 외야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13년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24번,LADoders) 

 올해연봉

60만5000달러 

 메이저리그데뷔

 2017년 4월 25일(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코디 벨린저의 올해 연봉은 2018년 연봉 58만5000달러에서 2만달러 올라간 60만5000달러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1년 160일인 선수이기에 연봉 조정신청 권리가 없어 구단이 제시는하는 금액을 받는게 일반적이지만 스타선수들의 경우 에이전트와 어느정도는 대화는 나누는 편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자마자 팀 내 간판으로 자리매김한 아쿠나 주니어는 애틀랜타와 8년 보장 총액 1억 달러, 2년 구단 옵션을 더하면 10년 총액 1억2400만 달러(약 1409억 원)에 재계약


아쿠나 주니어의 올해 연봉은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55만5000달러)보다 5000달러 많은 56만 달러(6억 3000만 원)였다. 신인급이기에 연봉이 적지만 애틀란타는 조기에 계약을 연장, 올해부터 연평균 1240만 달러(140억 원)의 거액을 보장해줬다



2017년도 신인왕 출신인 코디 벨린저는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1위 표 30표를 싹쓸이해 2위 폴 데용(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56점)을 따돌렸다. 벨린저는 내셔널리그 홈런 2위(39개), 타점 공동 13위(97점)에 올랐다. 내셔널리그에선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 코리 시거(다저스)에 이어 벨린저까지 3년 연속 만장일치 신인왕이 탄생했다



2017년 돌풍을 일으키며 등장해 내셔널리그 홈런 2위(39개), 타점 공동 13위(97점)을 내며 신인왕을 차지한 이후 타팀의 집중견제와 좌완에 약하다는 인식으로 LA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의 플레툰 시스템으로 2018년도에는 모든 지표에서 하락했음을 알수있다


규정 타석을 채운 144명의 타자 중 16번째로 타석에서 삼진당한 비율(26.6%)이 높고, 플라이 볼을 많이 쳐내는 타입이라 공을 쳤을 때 홈런이 되지 않는다면 안타가 될 확률 자체도 높다고 보긴 힘들어서 타율이 높은 선수는 아니다


더군다나 데이브 로버츠의 플레툰 시스템으로 인해 좌완투수를 상대해볼 기회도 많이 안줘서 더욱 극복하기 어려운 2018년도를 보내기도 했다


2018년도 방망이를 세우던 자세에서 약간 눞힌 자세로 교정한 요즘 타격자세


새 타격코치로 부임한 로버트 반 스코약은 지난겨울 2017시즌과 2018시즌 벨린저의 타격폼 변화를 통해 좌투수를 상대로 약점을 보인 원인은 "벨린저는 너무 똑바로 서 있기 때문에 스윙이 시작된 후에는 기세를 멈추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연도별 타격 핫존의 변화 : 달라진 타격 자세와 선구안으로 많은 변화를 알수있다


겨우내 벌크업과 타격자세의 수정으로 올 시즌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4월 13일 현재 8홈런 21타점을 기록 홈런 타점에서 내셔널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LA다저스의 선발 투수들의 부상이 많고 계투진의 방화 또한 염려되지만 올 시즌 불방망이를 휘두르는 코디 벨린저의 경기 감상 또한 류현진을 응원하는 LA다저스의 팬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이 아닐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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