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6 맹활약중인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오늘자 성적 추신수,강정호,최지만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오늘 경기결과를 정리해본다.




추신수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어제 1501안타를 기록하며 활약을 이어가려 오늘 경기도 기대했다. 


첫번째 타석은 1회 초  3구 삼진으로 물러났고  

두번째는 3회 초 무사 1루 상황에 타석에 올라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세번째는 5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에인절스 두 번째 투수 저스틴 앤더슨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쳤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7회 초 2사 3루 타점 기회에 타석에 올라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되며 마감했다. 

이 날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 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 4푼으로 소폭 상승했다. 


첫 타석부터 심판 스트라이크존에 대해 신경이 곤두서 카운터를 불리하게 가져가다 

무리한 스윙으로 불리한 볼 카운트를 이어갔고 심판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정상 컨디션으로 타석에 임할 수 없어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없었던 거 같다.

 오늘 경기의 심판은 상당히 뭔가 안 좋아 보이는 판정을 해 게임을 어렵게 풀어갈 수밖에 없었다. 







강정호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번째 타석 2회 말,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두 번째 타석은 5회 말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 7회 말 강정호의 결승타점인 2루타가 나왔다. 

강정호는 2사 1루에서 선발투구 소니 그레이의 초구 커브를 때려 좌익수 방면 2루타로 연결했다. 

이 타구에 1루에 있던 조시 벨이 홈에 들어오며 강정호의 타점과 결승 타점이 됐다. 

이후에 피츠버그는 한 점을 추가하며 신시내티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오늘 기록은 3타수 1안타 1타점, 시즌 타율은 2할(20타수 4안타)이다. 


한국시간으로 6일이지만 미국 시간으로 5일이라 강정호는 생일날 결정적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해 자축을 했고 감독과 팀 선수들도 강정호의 생일을 축하했다.



최지만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은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올라

 1b1s에서 3구째 좌익수 앞 안타로 2루타를 기록했다. 시즌 첫 2루타였다. 

공을 끝까지 보면서 좌측 파울선상으로 밀어쳤다.

 이후 4번 브랜든 로우의 우익수 방면 2루타로 선취득점을 올렸다.  

두 번째는 3회 무사 1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세 번째는 6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올라 풀카운트에서 중견수 방면 안타를 쳤다. 

네 번째는 7회에는 2사 3루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9회 2사 1,2루에서 5번째 타석, 마크 멜란슨 상대로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2사 만루 찬스를 이어갔다. 

탬파베이는 샌프란시스코에 5-2로 승리했다.  


이날 기록은 4타수 3안타 1 사구 1 득점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3할 4푼 8리로 끌어올렸다.


콜로라도의 오승환은 오늘 등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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