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와이파이 사용법과 달리는 버스에서도 가능해졌다

공공 와이파이 사용법과 달리는 버스에서도 사용 가능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상관없겠지만
작은 용량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데이터가 항상 부족합니다.
그래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알아둬야 할 공공 와이파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공 와이파이는?

정부에서 통신 3사( SK KT LG )와 협조해서 국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민센터 전통시장 복지시설 병원등 사람들이 많고 자주 이용하는 곳은 무료 와이파이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공장소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우선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주변 와이파이 신호를 검색하고 PublicWiFi SSID를 선택해 웹브라우저를 실행합니다.
PublicWifi SSID 접속화면 중앙에 있는 '공공 와이파이 이용하기'의 우측 버튼을 선택해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개인정보나 금융거래 정보이용은 자제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공공 와이파이 접속 정보가 휴대폰에 저장된 경우 별도의 알림없이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2019년 5월 1일부터는 버스에서도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공공와이파이는 구민센터 전통시장 병원 등 고정된 장소에 설치되어 있어 이동시 이용할 수 없었는데  우리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 시설까지 확충해야 된다는 말이 계속 나왔었습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자체와 예산을 절반씩 부담해 연말까지 버스 2만 4천대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1차로 전국 4200대 버스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 2019년 5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버스 공공와이파이 홍보스티커가 부착된 버스를 탑승해 "PublicWiFi@Bus_Free oooo"라는 식별자 (SSID)를 확인하여 접속하면 됩니다. <여기서 oooo 는 탑승한 버스의 노선번호> 
버스 공공와이파이도 마찬가지로 누구나 접속 가능하니 강화된 보안기술이 적용되어 있더라도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에 무료 와이파이 설치는 데이터를 소량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한 희소식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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